2022년 세금보고

'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'

벤자민 프랭클린

 

세금과 관련해서 사람들에게 많이 인용되는 문구 중 하나이다.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세금은 피할 수가 없다. 특히 미국의 국세청 (Internal Revenue Service, IRS) 의 무서움은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 중의 하나이다. IRS 에 눈에 띈다는 것은, 웬만해서 좋은 일이라고 볼 수가 없다. 그러니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모범 시민이 되도록 하자.

 

미국의 경우, 매년 4월 중순까지 작년의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를 해야한다. 외국인이라도 미국에서 소득이 발생한다면 예외없이 보고하는 것이 의무이다. 세부사항으로 들어가면 조금 더 복잡해지기는 하지만,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세금 납부를 했었고 자료들이 많이 있으니 해마다 조금씩 변경사항이 있더라도 큰 틀은 변하지 않으니 그리 어렵지 않게 세금보고를 할 수 있을 것이다. 항상 처음이 어렵지, 하고 나면 금방 적응해서 하게 된다. 그렇지만 이것 하나 만큼은 쉬이 변하지 않는 것 같다.

 

"미리미리 하는 것"

 

매년 새해가 되면 세금 보고에 대한 것이 입력이 되고, '가능하면 빠르게 하자!' 고 마음을 먹지만 조금씩 미루다보면 어느새 3월이나 4월이다. 몇년 째 바뀌지 않는 패턴이다. 내년에는 좀 달라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, 올해 며칠 남지 않은 세금 보고 기한을 준수해서 얼른 끝내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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